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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브랜드 테크 필름’ 론칭…홈투카 카투홈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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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7, 2022, 16:11:34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서비스 홍보
올해 브랜드 필름 마무리..총 3편 구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H시리즈 중 홈투카 카투홈 기술을 소개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테크 필름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힐스캐스팅'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홈투카 카투홈 서비스는 현대차그룹과 공동 개발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 홈투카 서비스의 경우 생활공간에서 음성으로 차량의 시동, 공조, 비상등·경적, 도어, 전기차 충전 등의 컨트롤이 가능하며,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빌트인 IoT기기를 통해 조명, 난방, 에어컨, 가스밸브, 콘센트 등의 제어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브랜드 테크 필름에서는 힐스테이트에 거주하는 두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타이즈 형식을 통해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또, 이번 브랜드 테크 필름을 통해 3편으로 구성된 올해 브랜드 필름을 마무리했습니다.

 

1편은 현대건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강조한 브랜드 필로소피 필름으로, 2편은 힐스테이트에 살고 있는 다양한 주거 환경 모습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력이 담긴 H시리즈의 우수성을 표현한 브랜드 베네핏 필름으로 내놓은 바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테크 필름 영상 론칭을 기념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이벤트는 ‘힐스캐스팅’ 유튜브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테크 필름 영상을 시청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퀴즈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영상에서는 홈투카 카투홈이라는 첨단기술을 감성적인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올 한해 소개한 3편의 브랜드 필름 영상을 통해 현대건설의 진심이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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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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