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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첨단소재 “올해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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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8, 2022, 15:11:49

비철금속 자원 사업 정관에 추가..신사업 기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인동첨단소재는 올해 설립 이후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3배 규모에 달하는 124억원으로 현 판매 상황을 고려할 때 전반적인 성장 기조가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인동첨단소재의 방열 소재 채택이 이뤄지면서 높은 수준의 매출액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동첨단소재는 핵심 역량인 ‘마이크로 분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에 성공한 탄소를 적용한 방열 시트를 중심으로 발열에 민감한 IT 기기와 2차전지 열 관리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동첨단소재는 지난해 11월 나노 분쇄 기술 등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A등급으로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탄소 소재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소부장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인동첨단소재 관계자는 “마이크로 분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방열 소재의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매출액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마이크로 분쇄 기술을 활용하면 기초 소재 생산도 가능하기 때문에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동첨단소재는 지난 9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국내외 자원과 에너지 탐사, 채취, 개발 및 기술용역 업무제공 ▲광산업, 광산물의 판매 ▲자원개발 및 판매 ▲비철 금속 제련 및 판매업을 정관의 목적사업에 추가하면서 신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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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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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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