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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오렌지 시계탑’, 청주의 랜드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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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9, 2016, 15:05:06

지난달 말 청주 시내 번화가에 디지털 시계탑 설치

[인더뉴스 김철 기자] ‘ING의 브랜드를 청주에 알릴 수 있게 돼서 너무 반가워요.’

 

‘ING생명 오렌지 디지털 시계탑이 청주의 최고 번화가인 사창 사거리에 지난달 28일 설치됐다. 시계탑은 사창 사거리 중심부에 위치한 건물 꼭대기에 가로 12m, 세로 5m의 옥외광고 형태로 설치돼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는 주요 영업지역 중 하나인 청주에서 ING 생명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이 지역 FC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계탑을 설치했다.

 

24시간 멈추지 않는 이 시계탑은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게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 준다. 뿐만 아니라 마땅히 상징적인 조형물이 없던 청주 시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의 기대다.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 FC청주 지역의 영업 비중이 적지 않는 데도 ING의 브랜드 입지가 약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있었다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이 회사 홍보와 영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익진 ING생명 부사장(마케팅본부)“ING생명의 프로 FC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디지털 시계를 생각하게 됐다청주에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영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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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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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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