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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그룹, 금호리조트 홍보영상 공개…“고객 유치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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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4, 2022, 17:12:30

금호리조트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 공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의 홍보영상을 금호리조트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리조트는 지난해 4월 그룹 계열로 편입된 후 각 시설과 서비스의 리뉴얼을 단행해 올해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설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는 금호석유화학그룹 측의 설명입니다.

 

홍보 영상은 금호리조트의 콘도, 워터파크(아산 스파비스), 글램핑&카라반(아산 스파포레), 아시아나 컨트리클럽 등 다양한 곳에서 촬영해 테마 별로 각기 다른 풍경과 이야기를 담아 제작됐습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각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테마 별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 금호리조트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최근 그룹 내부 시연회에 참여해 영상을 관람한 후 "새롭게 달라진 금호리조트가 그룹 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임직원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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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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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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