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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첨단소재, 그라파이트 시트 시장 글로벌 주요 업체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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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0, 2022, 16:12:58

한국 기업 중 유일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인동첨단소재는 ‘마켓리포트월드(Market reports world)’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그라파이트 시트’ 주요 업체로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마켓리포트월드가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글로벌 그래파이트 시트 시장에 관한 보고서로 시장 현황에 대한 개괄(overview)뿐만 아니라 오는 2029년까지 시장 전망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인동첨단소재는 ‘파나소닉’, ‘HFC’, ‘존스테크(Jones Tech)’ 등과 함께 그라파이트 시장의 주요 업체로 선정됐다. 다수의 일본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선정 과정은 각 회사의 매출액, 회사 가치, 시장 점유율, 미래 성장 계획 등이 고려됐다.

 

인동첨단소재 관계자는 “글로벌한 그라파이트 시장 분석 보고서에 주요 업체로 등재됐다는 것은 인동첨단소재가 그라파이트 방열 시장에서 쌓은 레퍼런스와 일련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국내 대기업 등을 중심으로 방열 소재 채택이 이뤄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주요 업체 리스트로 등재된 것은 해외 사업 확장에도 일정 부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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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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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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