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올해부터 서장원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까지 각자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던 이해선 부회장은 퇴임 후 비상근 고문을 맡아 코웨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3명의 임원이 승진하고 2명이 새롭게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1970년생으로 미국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법부법인 세종 선임 미국변호사를 근무했고 넷마블에서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과 문화재단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코웨이에서는 CFO 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각자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습니다.
서장원 대표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이지만 올해 ‘위기에 강한 코웨이, 도전하는 코웨이’로 방향을 정하고 이를 위해 본연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 신성장동력도 확보해 글로벌 코웨이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 지속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