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자사 다이렉트 앱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가 지난해 4월 앱 출시 후 9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이나 걷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는 서비스입니다.
삼성화재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누구나 모바일 앱 설치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습니다.
포인트를 얻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착한드라이브를 이용하면 주어지는 안전운전 점수는 운전하는 동안 급가속·급정지 등 운전습관을 감안해 삼성화재에서 자체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됩니다.
1㎞ 이상 운전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운전 1회당 최대 100포인트,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착한걷기는 걸음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서 3%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 6000걸음 이상 달성시 30포인트, 월 기준 10만걸음마다 100포인트 추가돼 월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합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하거나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모바일상품권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새해에도 고객에 도움이 되고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착!한생활시리즈'와 연계한 새로운 보험상품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