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쌍크ME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쌍용자동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가진 쌍용차 크리에이터 홍보대사입니다. 이날 2기 발대식으로 '쌍크ME'는 지난 2020년 1기 활동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활동에 다시 들어가게 됐습니다.
'쌍크ME 2기'는 크리에이터 총 12개팀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최초 10팀 선발에 400여명이 지원해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원자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 등을 고려해 2팀을 추가한 총 12팀의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쌍용차는 '쌍크ME 2기'의 활동기간인 상반기(1월~6월)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차량 제공과 함께 쌍크ME 활동에 알차게 쓰일 아이템들로 채워진 쌍용어드벤처 굿즈 및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공식 행사에도 우선 초청하며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팀의 채널 홍보기회 혜택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활동기간 동안 쌍크ME 2기가 제작한 콘텐츠는 쌍용차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활동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규모의 우수 활동 상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2기 발대식은 지난 11일 서울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노영식 쌍용차 마케팅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관계자들은 크리에이터 12개팀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쌍용차에 대한 응원과 활약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