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직전 2년간 물량보다 16만여가구 늘은 79만가구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1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내놓은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입주예정물량은 79만5822가구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물량인 63만3021가구 대비 25.7% 증가한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0만276가구, 지방은 39만5546가구로 조사됐으며, 광역시도별로 나눌 경우 경기도가 25만7848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물량 대비 경기도의 입주예정물량 비중은 32.4%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에 이어 인천(8만676가구), 서울(6만1752가구)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은 대구(6만3858가구)가 가장 많은 가운데 충남(5만659가구), 부산(4만596가구), 경남(3만9480가구), 경북(3만8054가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올해 44만2977가구, 내년 35만2845가구가 입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올해만 놓고 볼 경우, 2년간 가장 많은 물량이 계획된 경기도는 14만8935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입니다. 인천과 서울은 각각 4만9037가구, 3만3125가구가 입주예정물량으로 잡혀 있습니다. 지방은 2년간 물량 수와 마찬가지로 대구(3만9637가구)와 충남(3만1053가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대비 2024년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지역은 대전, 강원, 광주, 충북, 경북, 경남 6개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대전은 6098가구서 약 3배 가량 증가한 1만9086가구가 내년 입주에 나설 예정입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따라 공개하는 연구결과입니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인허가·착공 등), 입주자모집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등을 연계해 생성하며, 반기 주기로 기준시점부터 향후 2년간 전망치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