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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생활경제

CU, 가맹점주 주도 마켓팅 플랫폼 ‘스토어플러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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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1, 2023, 14:02:06

스탬프 행사, 마감 세일 등 점포별 할인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CU는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업계 최초로 가맹점주가 주도하는 온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스토어플러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통상적으로 가맹본부 중심의 매스마케팅이 운영되는 것과 달리 CU 스토어플러스는 가맹점주가 직접 자신의 점포 특성에 맞춰 마케팅을 기획하고 다양한 맞춤형 행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입지·상권·고객 등 점포별 상황에 맞춰 가맹점주가 개별적으로 행사를 기획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스탬프 행사가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CU 자체 브랜드(PB) GET 커피 10잔 구매 시 1잔 교환권 증정, 음(mmm)! 와인 5회 구매 시 1병 교환권 증정과 같이 상품·조건·리워드 등이 미리 모듈화된 행사를 가맹점주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포켓CU에서 마감 세일 등 점포별 할인 상품을 선정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 생일 고객 등 자동화 쿠폰을 통해 세분화된 고객관계관리(CRM)가 가능해지며 고객은 ‘상품 요청하기’를 활용해 상품의 발주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스토어플러스는 현재 전국 4000여점에서 운영 중이며 도입 점포수가 늘고 있습니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CU는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상권에서도 개별 점포들의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싣고 있다"며 "점주 주도형 마케팅 툴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획기적인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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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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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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