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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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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2, 2025, 14:09:18

시화MTV 핵심 입지 갖춘 복합 대단지
84㎡·119㎡ 중대형 평면 1차 분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6가구 규모 복합단지 중 전용 84㎡와 119㎡ 945실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480실이 1차로 분양됩니다. 전용 84㎡는 4Bay·3Room 구조와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했고, 119㎡는 테라스형·복층형 구조로 특화됐습니다.

 

청약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돼 22일 당첨자 발표 후 23일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입니다. 단지는 준주택으로 분류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과 실거주 요건에서도 자유롭습니다.

 

단지는 시화호와 서해바다를 접한 오션프론트 입지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단지 앞 시화나래 유치원·초·중학교를 비롯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경기과학기술대 등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홈플러스, 웨이브파크 등 생활·문화시설도 풍부해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 환경도 강점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77번 국도, 공단대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도로망과 지하철 4호선·서해선·수인분당선 등 광역철도가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2029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주목됩니다. 힐스테이트는 이미 아파트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 오피스텔 역시 H사일런트 설계, H아이숲,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 등 특화 서비스를 통해 상품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은 오션뷰와 학세권 입지를 갖춰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라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특화 설계를 더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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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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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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