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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씨, 고마진 SiC 재생 사업 성장세 부각-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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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8, 2023, 08:02:5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8일 와이엠씨에 대해 고마진 SiC 재생 사업 성장세가 부각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와이엠씨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SiC Focus Ring 리사이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와 내년 SiC Focus Ring 관련 예상 영업이익이 각각 54억원, 83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력 고객사들의 파츠 리사이클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신규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도 이어질 것”이라며 “늘어나는 시장 수요 및 신규 고객 물량 대응을 위해 당진 지역 내 신규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와이엠씨가 이설 사업 등 서비스 부문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디스플레이 장비 용역사업이 연간 계약 베이스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와이엠씨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240억원, 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반도체 SiC 파츠 리사이클 확대 적용 흐름과 하반기 IT 수요 반등 전망을 감안하면 사업 확장 및 반등 모멘텀은 하반기에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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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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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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