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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신사업+고객사 수주로 실적 성장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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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8, 2023, 08:02:2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8일 현대이지웰에 대해 신사업과 고객사 수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현대이지웰이 영위하는 복지포인트 플랫폼 사업이 경기 둔화 영향이 적고 고객 유지율이 높은 안정적인 사업이라고 전했다. 특히, 비용 측면에서 고정비성 인건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이지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4.5%, 18.9% 증가한 1288억원, 2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 성장률 대비 영업이익 성장률이 높은 구간에 다시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이지웰의 신사업과 대형 고객사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대이지웰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벤디스는 지난해 12월 월 거래액 103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연말까지 BEP(손익분기점)인 월 거래액 14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경쟁사의 현대차 2교대 복지몰 사업이 올해 6월 종료되면서 현대이지웰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수주금액은 700억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현대이지웰의 실적 성장세가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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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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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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