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는 오는 16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전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주건협에 따르면, 실무교육에서는 BIM 건축정보모델링 기반 건축적산 산출, 주택건설사업의 이론 및 실무, 부동산 규제완화 및 제도변경, 최근 주택시장 분석 및 전망 등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특히, 건설원가 절감과 관련해 BIM에 기반한 빌더허브를 바탕으로 기존 건축방식보다 원가절감이 가능한 건축적산 산출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사업계획 승인에 따른 각종 주택사업 진행절차, 현 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책, 세제⸱금융⸱도시정비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국내 주택시장 동향, 선진국 대응방식, 글로벌 경제상황 등에 대한 분석 및 이를 반영한 향후 주택시장 전망 등에 대해서도 강의합니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전국 회원업체들이 대내외 변수와 금리기조 등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환경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모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실무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