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청년세대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저축왕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적금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4.35%, 24개월 기준 연 4.45%, 36개월 기준 연 4.55% 입니다.
여기에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받는 경우 연 0.5%, 적립 원금 300만원 이상인 경우 연 0.3%, 입출금 통장 첫 신규고객인 경우 연 0.3%, 초대코드 제공 및 입력고객에 연 0.2% 등으로 최고 연 1.3% 우대금리를 적용합니다.
이 상품은 만 18세이상 39세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적립식입니다.
신한은행은 가입고객이 청년세대라는 점을 고려해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결혼이나 주택자금 마련 목적으로 중도해지할 때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가 적용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고객들이 이 상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저축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