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티오더는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 권성택 티오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하이트진로와 티오더는 각 사가 보유한 영업력과 기술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티오더의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브랜드 광고 노출은 물론 홍보활동과 소비자 이벤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티오더는 하이트진로의 전국 영업망을 통한 직·간접적인 홍보로 가맹점 확대에 나섭니다.
김현진 하이트진로 영업부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이트진로와 티오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편의와 재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