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타이어 유통 계열사인 '작스 타이어즈 앤 오토'가 최근 호주에서 열린 '2023 리테일러 어워즈'에서 '올해의 고객 경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작스 타이어즈는 지난 2017년 인수한 호주 타이어 유통 전문 브랜드로 호주 내 90여개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매장의 경우 프리미엄 자동차 딜러샵처럼 투명하게 오픈돼 있으며 고객 친화적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꾸몄습니다.
매장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타이어 정보와 고객이 지정한 매장에서의 타이어 장착,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한 타이어 장착 이미지 확인 등 고객 편의성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리테일러 어워즈’는 호주와 뉴질랜드 2개 국가에서 한 해 동안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작스 타이어즈는 고객과 서비스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핵심성과지표를 운영해 온 점과, 이를 비즈니스 프레임워크에 반영해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실천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시상식 심사를 담당한 게리 모티머 퀸즐랜드 공과대학교 교수는 "그동안 작스 타이어즈가 실천해 온 서비스 혁신은 일관성 있는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다른 브랜드들이 참고할 만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스티브 그로스리더 작스 타이어즈 대표이사는 "경쟁력 있는 시장에서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실천해 온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