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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베어링, 베어링 대형화로 실적 벌크업 전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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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3, 2023, 08:04:21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3일 씨에스베어링에 대해 베어링 대형화로 실적 벌크업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IRA 발표로 디벨로퍼의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활성화되며 고객사인 터빈사의 신규 수주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 기간 초반에 납품되는 베어링 특성 상 씨에스베어링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빠를 것으로 기대했다.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상풍력은 육상 대비 입지조건이 자유롭고 터빈의 대형화가 용이하여 큰 폭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며 “해상풍력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터빈사와 함께 대형 해상풍력 베어링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베어링의 크기가 커지며 ASP의 상승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씨에스베어링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043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고객사인 GE가 미국에서 선방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명 연구원은 “오는 2025년에는 해상풍력 시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며 신규 풍력 발전기 설치의 20%를 차지할 것”이라며 “씨에스베어링이 현재 진행하는 해상풍력 향 베어링 인증은 내년에 완료되고 양산이 시작돼, 오는 2025년 해상풍력 물량이 대폭 증가하고 마진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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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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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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