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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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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3, 2023, 17:04:25

특약2종 신규위험률 개발…독창성·유용성
보험업계 올해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 '의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 '뉴(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며 상품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습니다.


1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에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습니다.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 특정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 2종의 신규 위험률 개발을 높이 평가한 것입니다.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보장특약은 업계 최초로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를 보장하고 초기·말기 단계 집중된 무릎관절질병의 보장공백을 보완해 독창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는 비급여치료여서 비용이 적지 않고 고객에게는 부담이었습니다.


특정순환계질환 급여 항응고치료제 보장특약은 순환계질환자 중증화 예방과 중증질환 치료 이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경구용 항응고제' 장기투약을 보장합니다. 역시 업계 최초로 독창성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일부 고액 항암약물 치료에 국한해 개발되던 약제 보험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 약물 투약에 대한 적극적 보장으로 사회적 비용을 낮춘 유용성도 평가받았습니다.


이들 특약은 지난 3월 출시된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과 New원더풀 종합보장보험에 탑재돼 있습니다.


삼성생명 상품팀 관계자는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이 보험업계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유용한 상품을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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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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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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