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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30 암경험자 지원 ‘스쿨 오브 히어로즈’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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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4, 2023, 11:04:19

사각지대 있는 젊은 암 경험자 고립감 해소
암 경험자·가족-전문의-교육전문가 등 연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지난 22일 제주시 1849라운지에서 2030 암 경험자 통합치유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쿨 오브 히어로즈(School of Heroes)' 수료식을 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2030세대 암 경험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젊은 암 경험자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사회적 소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들은 개별 심리상담, 암종별 맞춤형 식습관 강의 및 쿠킹 실습, 취업·창업 트렌드를 익히는 사회복귀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정신종양학 전문의, 직업·취업 교육전문가, 푸드케어 스타트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프로그램과 연계하며 통합 치유를 도왔습니다.

 

스쿨 오브 히어로즈는 젊은 암 경험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난해 11월 첫 개설한 공식 온라인 카페는 6개월 만에 게시글 1800개, 방문자 3만4500명, 댓글 6200개를 기록했고 SNS 계정은 팔로워 수가 2000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젊은 암 경험자의 삶은 치료만큼이나 일상 회복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스쿨 오브 히어로즈는 고객에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한화생명의 다양한 활동 중 하나로 향후 암 경험자와 가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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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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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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