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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연금저축왕 적금’ 출시…최고금리 연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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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3, 2023, 11:05:22

국민연금 등 5대연금 정기수령 고객 우대금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대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에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하는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월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36개월 만기적금입니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3.5%가 더해집니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기간 연금 수령 횟수에 따라 최고 연 2.0%(10개월 이상 수령시 연 0.5%, 20개월 이상 연 1.0%, 30개월 이상 연 2.0%)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시 연 0.2% ▲2022년 12월 기준 연금 수령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 수령시 연 1.3%(2023년 12월 29일까지)가 주어집니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연금은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입니다. 매달 정기입금돼야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복수의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수령 횟수는 월별 최대 1회 반영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을 수령한 횟수에 따라 더 많은 우대금리가 주어지므로 연금 수령과 함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20일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2000명을 추첨해 정관장 활기단 100명, 네이버플러스멤버십 1개월이용권 1900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6월30일 기준 적금잔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자동 응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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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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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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