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5월 둘째 주(5월 8일~5월 14일)에는 전국에서 6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경기 광명시 광명1동 ‘광명자이더샵포레나’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6367가구(일반분양 3179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단지를 광역시도별로 살펴볼 경우 경기 2곳, 부산 1곳, 충북 1곳, 전북 1곳입니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광명시 광명1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동, 총 3585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112㎡, 809가구로 예정돼 있습니다.
단지는 서울 구로구, 금천구 경계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서남권 주요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수월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 충북 청주시 오송읍 ‘제일풍경채 오송(민간임대)’ 2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22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입니다.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미음지구 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 국가산업단지가 차량 이용 시 20분대 거리에 있으며, 초중고 등 교육시설, 자연환경 등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