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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와이낫크루 여행 따라잡기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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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8, 2023, 13:05:28

LG유플러스 예능 와이낫크루 시즌2 연계 상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나투어(대표 송미선)는 LG유플러스와 함께 국내 여행지 추천 프로젝트 ‘요즘 여행의 답, 와이낫크루(시즌2) 여행 따라잡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와이낫크루는 LG유플러스와 SBS가 제작한 예능 콘텐츠로 지난해 시즌1에서 강원, 부산 등 지역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했습니다. 시즌2를 앞두고 이날 오후 5시 프롤로그를 공개합니다. 오는 12일 광주 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LG 유플러스 및 SBS 유튜브에서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하나투어는 와이낫크루 시즌2에서 소개한 ▲광주 ▲진주 ▲대전 ▲제주 4개의 지역 여행 코스와 연계한 이색 버스 패키지 상품 등을 하나투어 닷컴과 하나투어 앱에서 판매합니다. 진주에서는 동남아와 유럽 등지에서 운영하는 '슬립 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광주, 진주의 명소를 여행하는 일반 버스 투어 상품은 2030대 전용 패키지로 구성했습니다. 제주에서는 하나투어의 빈집 재생 프로젝트 숙박 상품인 ‘북촌포구’ 예약이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 유쓰 페이지에서 신청자 전원에게 하나투어 2만 마일리지 여행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예능 와이낫크루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재발견하고 하나투어 버스 여행 상품으로 직접 방문해 올여름 여름휴가를 떠나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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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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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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