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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락, 올해 에너지향 투자 지속으로 실적 전망치 부합 기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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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2, 2023, 08:05:2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22일 디케이락에 대해 북미와 유럽향 에너지 투자 지속으로 올해 실적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 5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디케이락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7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5.5%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영업이익이 추정치에 부합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일과 가스 부문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전방 업황 투자는 계속되면서 올해 실적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디케이락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04억원, 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수출 지역인 북미와 유럽지역에서의 실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디케이락은 지난 1월 우즈베키스탄에 100억원 가량의 물량을 수주한 바 있다”며 “지역적으로 주변 지역에 영업망을 보유한 상황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시 수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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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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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 시대로 풀악셀!…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

SDV 시대로 풀악셀!…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

2025.08.20 15:27:4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 가속화를 위해 핵심 협력사들과 최신 기술 표준 및 SW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판교 소프트웨어드림센터에서 ‘Pleos SDV 스탠다드 포럼’을 열고 협력사들과 최신 SDV 기술 표준과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58개사 엔지니어들이 참석했는데요. 행사는 하드웨어 중심 공급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협력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습니다. SDV는 하드웨어가 완성되는 시점에 기능이 고정되는 기존 차량과 달리 차량 출고 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의 양산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협력 체계가 필요합니다. 포럼에서는 ▲차량 개발 방식 전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키텍처 [CODA] 적용 ▲Pleos Vehicle OS ▲Plug & Play 표준화 구조 ▲통합 개발 도구체계 등 5개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발표한 방향성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특히 협력사들이 자사 개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가 소개됐습니다. 이 체계는 사양 정의부터 기능 검증, 이슈 및 산출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보안을 유지한 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표준화된 개발 환경이 도입되면 각 협력사의 제어기 개발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소프트웨어 품질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기존 수직적 공급망을 수평적 협력 구조로 바꾸고, 향후 SDV 대규모 양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입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SDV 구현에는 핵심 파트너 간 긴밀한 협력과 표준화된 개발 체계 확산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기술 표준 배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를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차량용 앱 생태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계획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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