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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이 함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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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3, 2013, 11:12:29

생보사회공헌재단, 장애·비장애 '통합 어울림한마당' 개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6일 종로구청 종로가족관에서 장애·비장애아 350여명이 함께하는 '장애아 통합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아 통합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연말을 맞아 산타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선물증정, 색깔판 뒤집기, 도넛칩 쌓기, 볼풀공 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에 앞서 재단은 아이들 방학에 맞춰 장애·비장애아 통합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것은 장애아에게는 사회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며 "비장애아에게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과 정서함양을 돕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7개 생명보험사들이 기금을 출연해 운영된다. 재단은 어린이집 건립 및 보육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사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사업, 사회적의인 지원사업 등 6대 목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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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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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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