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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중기부 K-Business Day in Middle Ea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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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0, 2023, 14:06:52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나이벡은 ‘중소벤처기업(중기부)’가 두바이에서 개최한 'K-Business Day in Middle East 2023'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나이벡은 임플란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동지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비즈니스 행사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와 UAE 경제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나이벡을 비롯해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80여개사와 현지 바이어 및 기업, VC·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했다.

 

나이벡은 ‘OCS-B’, ‘OCS-B 콜라겐’, ‘리제노머’ 등 골재생 바이오소재 핵심 제품뿐 아니라 펩타이드 기반 조직재생 유도제 ‘펩티콜 이지그라프트’를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지난 3월에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관련 전시회인 IDS에서도 사우디아라이아, 이집트 등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임플란트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라며 “이번 비즈니스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여러 후속 미팅도 예정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플란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동지역에서의 수출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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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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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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