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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식품 스타트업 발굴 ‘넥스트 푸디콘’ 범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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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6, 2023, 11:06:15

7월 13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모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테크 기반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와 7월 13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기술력이나 사업 모델, 서비스 등을 폭넓게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GS리테일은 2020년부터 ‘넥스트 푸디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해 왔는데 올해부터 범위를 유통 전반으로 확장합니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전환(DT) ▲트렌디 상품 ▲스마트 유통 등 3가지입니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IoT 등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유통 분야 기술을 보유한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GS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블루포인트가 보유한 ‘시장 적합성 검증(PMF)’과 ‘고 투 마켓(GM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GS리테일 현업 전문가들의 밀착 멘토링을 지원합니다. 또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에서 사업을 검증(PoC)해 보고 투자 검토 기회도 얻게 됩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고객과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GS리테일은 스타트업이 가진 속도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혁신하고 스타트업은 GS리테일이 보유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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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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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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