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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일반직군 임직원 대상 ‘쿨비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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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1, 2023, 13:07:19

업무효율 높여 자유로운 조직문화 도모하고자 마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이스타항공은 혹서기 기간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9월까지 제복을 착용하지 않는 일반 직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벼운 옷차림을 권장하는 '쿨비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캠페인은 폭염과 우천 시 편안한 복장으로 출퇴근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 자율적인 복장 착용이 가능합니다.

 

이스타항공은 7~8월 폭염 기간 정비사 등 야외 근무 임직원들이 현장 근무 후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쿨토시와 아이스크림, 식염 포도당 등의 물품을 지원해 혹서기 근무 환경의 피로도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재 도입과 국제선 취항 등 사업 확장을 위해 혹서기 기간에도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쿨비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통한 근무 환경 개선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 안전과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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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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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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