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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5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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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4, 2023, 09:07:21

'한국의 맛’ 신메뉴 출시 1주일 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맥도날드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맥도날드가 지난 6일 전라남도 진도 대파를 활용한 선보인 메뉴입니다.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진도 대파를 크로켓과 소스에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맥도날드는 2021년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후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하며 국내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약 50톤의 진도 대파를 수급할 예정입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는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가 진행됐습니다. 진도 마을과 대파밭을 연출한 팝업스토어에는 약 4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공감해 주신 고객님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 같은 판매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의 맛을 찾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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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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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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