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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5년 연속 ‘에너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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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0, 2023, 16:07:44

‘에너지위너’, ‘탄소중립위너’ 두 개 부문에서 시상 이뤄져
2년 연속 탄소중립 위너상 포함 8개 제품 ‘에너지위너상’ 수상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제 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시상식입니다.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 5년 연속 '에너지 대상' 수상했습니다.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신 환경경영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을 성과로 인정 받아 2년 연속 '탄소중립위너'를 수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50년 직·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에 걸쳐 자원순환을 극대화해 지구 환경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2030년 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PC, 모니터 등 7대 전자제품의 대표 모델에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2030년 전력소비량을 2019년 동일 성능 모델 대비 평균 30% 개선할 방침입니다.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레진 적용을 대폭 확대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레진 적용도 추진합니다.

 

삼성전자는 내구성과 수리용이성을 향상시켜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제품환경 관리 시스템과 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체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인버터 압축기의 효율과 단열 소재를 개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소비전력을 기존 모델 대비 17% 저감하는 등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치 대비 최대 22%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스스로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에너지 소비량을 2단계에 걸쳐 최대 15%까지 추가 절감할 수 있습니다. AI 절약모드는 냉장고뿐 아니라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총 8종의 비스포크 가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은 기존 모델 대비 냉방 면적 약 13%, 냉방 에너지 효율 약 12% 개선한 점 등을 인정 받아 역시 '에너지 절약상'에 선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밖에도 ▲갤럭시북3 Pro 360 ▲Neo QLED 8K TV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인덕션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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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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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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