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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딜러’ 더클래스 효성, ‘익스프레스 서비스’ 확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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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4, 2023, 17:07:23

8월부터 강남대로·구리 서비스센터에 추가 도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은 ‘익스프레스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정비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더클래스 효성에 따르면,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강남대로 서비스센터와 구리 서비스센터에 추가로 도입합니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기 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기 점검 예약 시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100% 예약제를 통해 상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테크니션 2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출고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였으며, 테크니션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로 체계적인 정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도곡, 서초, 송파, 안양 평촌, 죽전, 동탄, 천안, 신사, 하남 서비스센터에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더클래스 효성은 향후 더 많은 고객이 더클래스 효성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익스프레스 서비스’ 제공 센터를 늘릴 계획입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익스프레스 서비스 확대를 통해 최적화된 프로세스로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클래스 효성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더클래스 효성은 차량 등록일로부터 최대 7년, 22만km까지 각종 정비와 관련된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하는 '더클래스 효성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편의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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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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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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