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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분기 디폴트옵션 초저위험상품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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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5, 2023, 14:07:05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 6개월 수익률 2.6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은 2분기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 및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은 6개월 수익률에서 금융권 초저위험등급 상품 평균인 2.26%를 상회하는 2.60%(연환산 5.20%)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초저위험등급 상품군은 디폴트옵션 가입자 총 200만명 가운데 177만명(89%)이 선택하며 운용규모는 9393억원에 달합니다.


저위험등급 3개월 수익률에서는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저위험 BF1 상품이 3.01%(연환산 12.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된 장기자산 운용역량과 위험성향별 맞춤형 상품개발, 전담조직을 통한 고객 밀착관리가 이같은 성과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퇴직연금 상품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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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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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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