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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스케쳐스 손잡고 트레일화 ‘힐크레스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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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1, 2023, 11:08:16

1일 오후 9시 41분 방송 통해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스케쳐스와 손잡고 트레일화 신상품 ‘힐크레스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습니다.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케쳐스 힐크레스트는 스케쳐스의 기술로 개발한 메모리폼 인솔과 통기성을 갖춘 트레일화 상품입니다. 미끄럼 완화 기능을 강화했고 아치 서포트 아웃솔과 합성러버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무게는 여성화 242g(225㎜ 사이즈 기준), 남성화는 325g(260㎜ 사이즈 기준)으로 구성했습니다. 색상은 블랙, 핑크그레이, 베이지, 카키으로 출시되며 SK스토아 단독으로 오렌지 색상까지 선보입니다. SK스토아는 해당 상품을 이날 오후 9시 41분부터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판매합니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최근 아웃도어 활동 용도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 트레일화를 신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에 스케쳐스의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SK스토아 단독 색상 상품까지 마련한 만큼 더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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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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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2024.11.18 19:14:2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풍문이 돌았습니다. 증권가 지라시(소문을 적은 쪽지)에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며, 차입금은 39조원이지만 올해 그룹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불과해 그룹 전체로 위기가 촉발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낮 12시 30분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지라시 여파로 롯데 계열사들이 이날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파장이 그룹 전체로 퍼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이전부터 여러 차례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행동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000원(6.60%), 6만5900원(10.22%)으로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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