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 ‘고객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실천한다. 이를 통해 사회와 진정한 소통을 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소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회사의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삼성애니카봉사단’을 발족해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해 전국적으로 258개 봉사팀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또,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이용하는 낙후된 어린이 놀이공간을 보수·조성하는 '드림놀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자원봉사기금인 ‘드림펀드’ 운영을 통해 연간 약 20억원 가량의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회사는 같은 금액을 매칭·출연해 결연 봉사처 및 임직원명의 기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는데, ▲‘드림스쿨'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숲 조성사업 전개 ▲1부서 1아동 결연사업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드림놀이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글로벌 보험시장 진출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전세계로 넓혀가고 있다. 중국법인은 2010년부터 매년 장애인 사업 발전을 위해 중국 장애인 복리기금회에 20만위안을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해 근교의 화평마을과 자매 결연을 통해 '1사1촌'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농산품 구매, 저소득층 지원 및 상해 여행 등의 공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법인에서는 국립 고아원생 및 저소득 대학생 지원, 학교 기부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법인의 필리핀 태풍피해 기금 지원 등 국가별, 지역별 특성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안심’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민간 유일의 교통안전 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술활동, 교통안전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지원,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또 교통사고유자녀 지원사업과 함께 RC공헌사업인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안전환경을 위한 ‘해피스쿨’사업 등 손해보험 업의 본질에 맞는 교통문화사업을 대표사회공헌활동을 선정,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순직경찰유자녀 지원(총 168명 지원) 사업과 함께 순직소방관 유자녀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작하는 등 매년 523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의 학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1995년부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통해 매년 2회의 분양식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총 186두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기증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를 매년 1편씩 제작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삼성화재 음악캠프 및 음악회 출신 중 음악분야를 전공으로 하고 있는 장애청년을 선발해‘뽀꼬 아 뽀꼬 앙상블’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