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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원하는 보험 多, 한번에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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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1, 2016, 15:09:43

'묶음가입’ 시스템 오픈..상품 최대 7개 한꺼번에 가입 가능해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여러 상품을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묶음가입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가입할 보험상품이 여러 개일 경우 가입 건별로 따로 가입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최대 7개 상품을 가입할 수 있어 가입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묶음가입 이용방법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설계한 뒤 '내설계함'에 저장하고, 내설계함에서 묶음가입 할 상품들을 선택해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가입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단, 묶음가입 때에는 사망보험(정기보험, 종신보험)은 1개만 포함할 수 있으며, 같은 상품을 여러 개로 묶어서 가입할 수는 없다.


또한 어린이보험의 경우 태아상태에서 가입하거나 성인보험(피보험자가 성인인 보험)과 함께 가입할 경우 묶음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어린이보장보험과 어린이저축보험은 묶음가입이 가능하지만 어린이보장보험과 정기보험은 불가하다.

 

이외에도 라이프플래닛은 설계사가 없는 인터넷보험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갖췄다. 고객전담제를 통해 가입 시 전담 CS매니저를 1:1로 매칭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화, 카카오톡, 원격채팅 등 여러 방법을 통한 상담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내 보험설계 서비스인 '나의 리얼 플래너'는 고객이 입력한 상황과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필수 보험상품을 추천해준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최근 암보험과 5대성인병보험, 연금보험과 저축보험 등 연관 상품을 한꺼번에 가입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묶음가입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인터넷보험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확대해 고객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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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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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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