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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요양실손보장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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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8, 2023, 11:08:41

요양실손보장·돌봄전용 현물서비스 독창성 인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7월 출시한 '요양실손보장보험'이 최대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이 상품에 탑재된 요양급여실손보장, 요양비급여 실손보장, 요양서비스 전용 현물급부보장에 대해 독창성과 진보성 등 측면에서 높이 평가했습니다.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은 요양급여실손보장과 요양비급여 실손보장은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던 요양돌봄을 실손보장합니다.


요양급여실손보장은 요양급여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요양원 월 70만원, 재가요양 월 30만원 한도로 보장합니다. 요양비급여 실손보장은 요양원 이용시 상급침실 이용 또는 식재료비 등 비급여를 월 60만원 한도로 사용한만큼 실손보장합니다.


요양서비스 전용 현물급부는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받았습니다. 요양등급 판정시 전문 트레이너가 방문해 재활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경증치매 진단시에는 전문치료사가 방문해 치매이행지연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화재택서비스입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국가적 위기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돌봄 문제를 철저하게 고객보장 측면에서 분석해 1년 넘게 준비했다"면서 "상품 개발의도에 고객 호응도 높아 7월 한달간 1만1000건, 14억4000만원의 판매를 기록하며 요양보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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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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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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