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LG CNS,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3’서 2개 부문 수상

URL복사

Thursday, August 31, 2023, 09:08:58

올해의 판매 파트너·올해의 서비스 파트너 수상자 선정
최고임원회의 진행해 생성형 AI 협력 방안 논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 CNS(대표 현신균)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3'에서 한국의 '올해의 판매 파트너'와 '올해의 서비스 파트너'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DX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됩니다. 올해는 ▲판매 ▲서비스 ▲산업 솔루션 ▲공공 ▲사회적 영향 등 총 1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판매 파트너'는 고객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해 DX혁신을 이끈 기업에게 수여됩니다. LG CNS는 LG 계열사를 포함해 게임, 물류 업계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의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것을 인정받았습니다.

 

'서비스 파트너'는 최적의 조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됩니다. LG CNS는 이미지 파일을 다년간 손실없이 관리·통합할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해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고객이 소비자 데이터를 쉽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습니다.

 

LG CNS는 ▲클라우드 아키텍트 ▲클라우드 네트워크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클라우드 보안 엔지니어 등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를 보유중에 있습니다.

 

LG CNS는 생성형 AI 신기술 영역에서도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양사는 현지시간으로 29일 최고임원회의(TMM)을 진행했습니다. 양사는 생성형 AI 및 구글 클라우드 확산 관련 기술적·사업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구글 클라우드와 체결한 DX 협약 '디지털 전환 파트너십(DTP)'에 이어, 이번 콘퍼런스 기간에 구글 클라우드와 TMM을 진행한 국내 기업은 LG CNS가 유일합니다.

 

양사는 생성형 AI 신기술 적시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핫 라인 구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구글 생성형 AI 사업에 대한 협업 및 공동개발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 2021년 LG CNS는 국내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2020년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최고 등급 파트너에게만 부여되는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도 획득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클라우드의 모든 영역에서 1등 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생성형 AI 기술적·사업적 역량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케빈 이치푸라니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에코시스템 채널 총괄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파트너가 고객의 성공을 위해 이뤄낸 성과를 인정하는 상"이라며"앞으로도 LG CNS와 함께 상호 고객을 지원하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