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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 20곳, 2023년 하반기 신입 공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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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1, 2023, 09:09:46

오는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등 20곳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를 포함한 삼성그룹 계열사 20곳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11일 시작합니다.

 

지원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지원 할 수 있습니다. 올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직무적합성평가,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됩니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총 20개사입니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병행됩니다.

 

삼성그룹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이래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취업기회 제공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3개 전자 계열사는 연구역량을 갖춘 외국인 인재확보를 위해 지난 8월 'R&D분야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전형을 새롭게 도입 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삼성은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보호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삼성그룹 측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성별,학력,국적,종교를 차별하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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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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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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