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가 ‘빅맥송 시즌 4’ 캠페인을 선보인다.
맥도날드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빅맥송 시즌 4: 스타와 함께 하는 빅맥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 한정 메뉴 ‘치킨맥’을 출시한다. 나만의 빅맥송을 부르는 영상을 ‘빅맥송 사이트(www.bigmacsong.co.kr)’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올해는 모바일 노래방 앱 에브리싱(Everysing)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에브리싱 앱을 활용하면 가수 크러쉬, 걸그룹 f(x)의 멤버 루나와 엠버, 방송인 전현무 등 스타들이 부른 다양한 버전의 빅맥송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함께 빅맥송을 부를 수도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매주 우승자를 선정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한다. 빅맥송 캠페인에 참여한 영상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모든 고객에게는 빅맥 단품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한정 판매되는 신제품 치킨맥은 빅맥에 순 쇠고기 패티 2장 대신 그릴에 구운 치킨 패티 2장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튀기지 않아 담백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패티의 맛이 특징. 단품은 4900원, 세트는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빅맥송 캠페인은 지난 1974년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빅맥 챈트송’ 광고를 재해석해 만든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빅맥의 재료를 묘사한 가사에 멜로디를 붙인 빅맥송을 고객이 직접 부르고 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로 매년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며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