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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스 “2027년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 7000만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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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3, 2023, 16:09:23

2023년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 1830만대 예상
삼성전자 1250만대 출하량 예상…2022년 대비 점유율 14%p 감소
중국 업체 브랜드 확장 전략과 부품 비용 감소 영향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만 시장 조사 업체 트렌드포스는 2027년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이 7000만대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약 5%를 차지할 것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트렌드포스는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의 1.6%를 차지하는 1830만대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을 1250만대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시장 점유율이 2022년 82%에서 14%p 하락한 6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는 약 250만대로 14%를 차지했고, OPPO 5%, 샤오미 4%로 나타났습니다.

 

트렌드포스는 내년도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을 올해 대비 38% 성장한 2520만대로 내다봤습니다.

 

비용 절감 및 중국 브랜드의 확장 전략과 함께 패널 및 힌지 비용의 감소로 휴대폰 가격이 줄어들며 소비자 구매를 자극하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팬데믹의 종식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중국 폴더블 브랜드가 글로벌 판매 전환에 나서며 폴더블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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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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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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