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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게임노트③] 넷마블, 11개 게임에서 추석 맞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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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01, 2023, 02:10:48

PC·모바일 게임에서 이벤트 진행
아이템 교환 및 이벤트·골드 추가 획득 제공
추석 맞이 쿵야레스토랑즈와 맥도날드 협업 진행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넥슨·엔씨소프트[036570]·넷마블[251270] 등 이른바 '3N'은 추석을 맞이하여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에서 재화·경험치 추가 획득 및 아이템 교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넷마블[251270]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게임 11종에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오는 5일까지 특정 콘텐츠 완수 미션 수행 시 ‘판의 윷가락’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탑승펫 초월의 돌 ▲신규 UR등급 장식 소환상자 ▲문장 초월의 돌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레볼 한가위! 윷놀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접속만 해도 다양한 성장 재화 획득이 가능한 출석 이벤트 등도 함께 실시됩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10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던전 완료 등 모든 미션에 참여하면 '보름달 소환 주머니'를 지급하는 보름달 아래 던전 탐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일간 미션, 차원의 균열 등을 완료하면 고대 무기 도안 획득이 가능한 '보름달 아래 성장 기원' 이벤트 등을 실시합니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는 오는 12일까지 출석부 이벤트와 미션을 완료하면 AI모드 시간과 명절 음식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는 2일까지는 골드, 경험치 등 획득량이 최대 3배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와 카오스 균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이달 초까지 ‘풍성한 한가위 룰렛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한가위 룰렛에서는 총 5가지 등급으로 분류된 송편이 등장하며, 등급에 따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출석만 해도 송편을 획득할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7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모두의마블'은 오는 15일까지 접속만 해도 '요기요'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별도 공지시까지 출석, 게임 플레이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10주년 캐릭터’, ‘10주년 캐릭터 스페셜 코스튬' 등 10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오는 8일까지 ▲1000만 QP ▲황금색 과일 10개 ▲백은색 과일 10개 ▲호부 10장 등을 증정하는 로그인 보너스를 진행합니다. 또한 5회 특별 횟수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서도 혜택을 제공합니다.

 

'마구마구2023 모바일'은 12일까지 실시간 싱글, 미니게임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13강 골든글러브 선수카드'를 제공합니다. 선수 조합, 시뮬레이션 등을 완료하면 모든 포지션의 'MVP 라인업 전체 카드' 등을 선물하는 한가위 시즌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3'에서는 오는 10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하면 '한가위 이벤트 박스'를 지급하고 출석만 해도 오리진 선수 카드팩과 레전드 선수 카드팩등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을 실시합니다.

 

'클럽 엠스타'에서는 오는 5일까지 접속시간에 따라 캔디 럭키박스를 지급합니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송편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는 맥도날드와 함께 추석 기념 콜라보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이용자들은 오는 15일까지 맥도날드 공식 모바일 앱에서 1일 1회 진도 대파 쿵야를 활용한 윷놀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진도 대파 쿵야의 운세짤’, ‘맥도날드 할인쿠폰’ 등을 포함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진도 대파 쿵야 봉제인형’을 경품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맥도날드 전국 매장 내 ‘진도 대파 쿵야’를 활용한 트레이맷, 키오스크 홍보물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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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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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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