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추석 맞은 어르신들께 사랑과 위로를’

URL복사

Tuesday, September 13, 2016, 13:09:21

풀무원 이씨엠디, 보은군 어르신 초청 먹을거리 나눔 행사 가져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추석을 맞아 충북 보은군의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씨엠디(대표이사 권혁희)는 지난 12일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한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장안면 어르신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훈 이씨엠디 급식사업본부장과 정상혁 보은군수, 이계용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원장, 이씨엠디 직원 등 관계자 30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씨엠디는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양지탕과 소불고기 등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풀무원식품 제품 자연은 맛있다 육개장칼국수’,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 ‘들기름 재래김등을 담은 풀무원 기프트박스 150세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씨엠디는 지난 1월 보은군청과 지역사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훈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보은군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배너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