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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수주 확대 기대감에 높은 투자매력도-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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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2, 2023, 08:10:1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수주 확대 기대감으로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76만 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 40.1% 증가한 8조 2000억원, 7312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Tax Credit(세액 공제)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157억원으로 유안타증권의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이는 소형전지 ASP(평균판매단가) 하락 및 테슬라 ‘Highland’ 출시로 인한 일시 가동 중단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글로벌 EV 수요 둔화, 저가 배터리 적용 확대, IRA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외형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다만, 삼원계는 LG에너지솔루션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도요타 계약으로 오는 2026년 미국 내 생산 능력이 293GWh에서 313GWh로 확대될 것”이라며 “4680 수주 기대감, LFP 중심 ESS 전력망 수주 확대로 셀 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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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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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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