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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루키’ 신유빈에 포상금…지속 후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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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9, 2023, 16:10:30

유소년선수 지원프로그램 '신한루키 스폰서십' 결실
진옥동 회장 "더 큰 꿈 이루도록 지속적 지원하겠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 리스트 신유빈(19)을 초청해 포상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태평로 본사를 방문한 신유빈 선수를 맞아 격려하고 포상금과 함께 꽃다발을 전했습니다. 신 선수는 자신의 금메달을 진 회장에게 걸어주는 모습을 연출하며 그간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신한금융은 2011년부터 비인기종목 유망주를 발굴·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신 선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8년(14세)부터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비 등을 지원 받았습니다.

 

신한금융은 '제2의 신유빈'을 발굴하기 위해 유예린(15·부천소사중), 권혁(15·대전동산중) 등 국내 탁구 유망주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진 회장은 이날 "그간 손목부상 등 여러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온 신유빈 선수에게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을 대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은 신유빈 선수가 세계무대에서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선수는 "신한금융그룹 후원이 없었다면 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쌓지 못했을 것"이라며 "5년 넘는 기간 변함없이 지원해준 신한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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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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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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