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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30개 브랜드 참여 ‘슈퍼 뷰티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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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1, 2023, 10:11:00

11개 뷰티 아이템 최대 85% 혜택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총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퍼 뷰티 위크’를 열고 연말 뷰티 수요를 공략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연말은 뷰티 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불립니다.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전체 화장품 매출 중 20%가 연말인 11~12월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올해(1~10월)는 마스크를 벗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화장품 매출이 10% 이상 신장한 만큼 연말에 더 큰 수요가 예상됩니다.

 

이에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11개 뷰티 제품을 선정해 판매합니다. 대표 상품은 랑콤 제니피끄세럼,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 등으로 제품에 따라 대용량 샘플 등을 증정합니다. 2일 롯데백화점 앱에서 최대 20% 금액 할인 쿠폰까지 받으면 정가 대비 최대 85%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홀리데이 한정판도 선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디올’은 ‘NEW 포에버 쿠션’ 등 아이템을 파리 튈르리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케이스로 출시하고, ‘SK-II(에스케이투)’는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한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입생로랑’ 등에서도 이달 초 홀리데이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기획전도 준비했습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뷰티 상품군 구매 시 최대 15% 금액 할인 쿠폰, 엘포인트 추가 적립, 10% 카드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는 9일까지 베스트 상품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엘포인트로 증정합니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연말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도 한정판 상품을 연이어 출시할 만큼 뷰티 시장의 최대 성수기 시즌"이라며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처음 맞는 연말로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월 대형 뷰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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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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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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