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는 제31회 한국PR대상 PR 성공사례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으로 '서울특별시와 밍글스푼의 '병렬적인 복수 조직의 유기적 협업 및 통합적 의사 결정을 위해 계층형 컨트롤 타워 개념을 적용시킨 대한적십자사 이슈관리 시스템'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밍글스푼은 2021년 '올해의 PR기업'으로 선정되고 2022년 서울특별시 이슈관리 시스템으로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으로 한국PR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밍글스푼은 각자 사업을 맡은 3개의 병렬적 조직으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내에서 이슈 발생 시 각 조직 간 협업 및 의사결정에 불분명한 영역(Grey Zone)이 존재한다는 문제점을 도출했습니다. 이에 3개 조직의 이슈관리 전담 부서와 조직 별 의사결정권자들을 모은 협의체인 ‘이슈관리 컨트롤타워’를 신설하여 이슈관리 실무그룹과 의사결정 컨트롤타워 간 협업, 조율, 의사결정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계층형 컨트롤타워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한국PR대상은 1993년 시작해 올해 31회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PR어워드로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매년 우수한 PR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산업 분야로서 PR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확고히 하고 관심을 증대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한국PR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밍글스푼을 신뢰해준 클라이언트와 함께 조력해준 구성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클라이언트 담당자와 기업 조직, 사회에 이바지하는 밍글스푼의 비전을 기억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