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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발렌티노’ 입점…국내 이커머스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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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0, 2023, 14:11:02

발렌티노 150여개 제품 선봬
공식 매장과 동일한 포장 서비스 제공
향후 명품 브랜드 협업 확대 계획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 커머스CIC(공동대표 이효진, 양호철)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탈리아 브랜드 '발렌티노'가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입점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선물하기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백과 지갑, 주얼리, 액세서리 등 150여 개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2024년 봄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베니티 케이스와 다양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헤어 액세서리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발렌티노 공식 부티크와 동일한 전용 포장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발렌티노 제품 구매 후 브랜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구매 금액의 3%를 카카오쇼핑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선물하기는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 오픈과 함께 이용자들의 프리미엄 선물 니즈가 늘면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선물하기는 이번 발렌티노 입점을 통해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특별한 선물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선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프리미엄 선물 니즈 확대에 맞춰 선물하기 명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라면서 "선물하기에서 발렌티노만의 다채로운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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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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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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