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초개인화 맞춤형 플랫폼 '너겟'에서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과 손잡고 제휴 혜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국내 대표 취미·여가 앱 플랫폼입니다. 비교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10월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200만건, 누적 클래스 37만 개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솜씨당에 지분투자를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너겟과 연계해 제휴 혜택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솜씨당이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혜택으로, 너겟 앱 가입만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너겟은 6종의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클래스 종류와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너겟의 주요 고객층인 1인 가구 및 2030세대가 다양한 여가 생활과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을 고려했다"라면서 "젊은 고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플랫폼 콘셉트에 맞춰 이번 제휴 혜택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원데이 클래스 경험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된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 받아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원데이·정규 클래스 등 오프라인 클래스부터 연극·전시·투어·테마파크·체험 등 여가 경험까지 약 37만 개에 달하는 솜씨당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휴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은 "너겟과 솜씨당은 고객의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플랫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면서 "이번 제휴를 통해 통신 상품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