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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태양광 모듈 수익성·판매량 증가로 성장 기대…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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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1, 2023, 08:12:2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1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태양광 모듈 수익성과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4만 1000원에서 4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23.7%, 124.1% 증가한 3조 6000억원, 22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낮은 웨이퍼 가격 반영되며 모듈 영업이익은 82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앞당긴 미국 공장 램프업 및 미국 내 판매량 증가로 인해 AMPC(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 894억원을 인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내년 태양광 모듈 판매량이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2분기 조지아 4공장, 3분기 웨이퍼, 셀 공장 가동에 따라 AMPC 수령 금액은 2023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해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6월부터 동남아 통해 유입되는 물량에도 관세부가 재개되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모듈 가격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이라며 “수요 둔화 우려를 부각했던 금리의 하락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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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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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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