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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온라인 보험 속 황금날개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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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4, 2016, 14:10:41

정기·어린보험 등 4종 출시 기념 이벤트..총 1004명에 유모차·아이폰7 등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새로운 온라인 보험 상품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이름은 ‘황금날개를 찾아라’이다.


동양생명은 어린이 보장성보험 3종과 저축보험 1종 등 4종의 온라인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사의 온라인 보험몰인 수호천사온라인(online.myangel.co.kr)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호천사온라인 상품 안내페이지 안에 숨어있는 ‘황금날개’를 찾은 방문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최고급 유모차, 아이폰7, 최신 노트북 등을 총 1004명에게 선물한다.
 
당첨자 외에도 이벤트 기간에 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며, 15일 간격으로 온라인 보험몰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동양생명의 온라인보험몰인 수호천사온라인(online.myangel.co.kr)은 보험사 최초로 어린이보험 특화 전용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보장대상에 맞춘 3개의 그룹(예비맘·우리아이·우리가족)으로 화면을 설계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온라인 상품은 보장성 어린이보험 3종과 저축보험 1종으로, (무)수호천사온라인아이LOVE정기보험,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어린이보험 2종 (30세형·80세형), (무)수호천사온라인한번만내는저축보험 등 총 4종이다.
 
이중 ‘(무)수호천사온라인아이LOVE정기보험’은 유자녀 교육과 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자녀양육 기간 동안에 부모가 사망할 경우 생활지원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자녀가 30세가 될 때까지 매년 유자녀교육지원비를 분급해 보장한다.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어린이보험(30세형·80세형)’은 성장기에 필요한 핵심보장을 집중해서 제공하는 상품이다. 30세까지 보장이 되는 ‘30세형’과 80세까지 보장이 되는 ‘80세형’ 등 2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30세형은 상대적으로 보장기간이 짧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며, ‘80세형’은 성인질환(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5대장기이식수술비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무)수호천사온라인한번만내는저축보험’은 온라인전용 일시납 저축보험인데, 2.38%의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되는 복리형 재테크 상품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핵심보장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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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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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2025.10.29 21:18: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과 미국이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APEC에서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달러는 현금 투자 2000억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달러로 설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연간 200억달러의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집니다. 상호관세는 지난 7월 말 합의 이후 이미 15%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품목관세 중 의약품·목제 등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제네릭(복제약) 의약품·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 등에는 무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는 국내 기업 주도로 추진하고 투자 외에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됐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대미 수출 비중이 반도체의 경우 우리의 주된 경쟁국인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를 포함한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은 막았습니다. 김 실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별도 근거도 마련했다"며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 이지만 실제 조달은 장기간 이뤄지고, 시장 매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층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원리금이 보장되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양해각서(MOU)에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미 간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되, 20년 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환영식 직후 오찬을 겸해 87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발전을 통해 자체적 방위역량을 대폭 키울 것"이라며 "미국의 방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방위 산업 지원이나 방위비 증액을 확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난 한반도에서 여러분(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창조하고 이뤄낸 것들이 정말 놀랍다"면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기에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고 조선업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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